규격외 등급 해석사 리뷰

오늘은 현대 판타지 소설 규격외 등급 해석사에 대해 짧은 리뷰를 해 봅니다. 이 소설은 중세 판타지 소설 형태의 정통 판타지는 아니고 현대물입니다.

줄거리

소설을 좋아하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러시아 소설을 읽고 있던 중에 소설의 인기가 없어지면서 더이상 뒷편의 소설이 번영되어 나오지 안게 됩니다. 주인공은 이 러시아 소설을 너무 읽고 싶어 하다가 그 염원이 새로운 능력을 각성하게 만듭니다.

형상화된 문자나 몸짓, 낙서, 흔적 등의 모든 것을 즉각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됩니다. 소설읽기에만 이용될 줄 알았던 이 능력이 던전에서 나오는 마법서 마저도 해석할 수 있게 되면서 주인공은 마법사로서도 각성하게 됩니다.

이후 주인공은 많은 마법서적을 한번 읽는 것만으로 마법적 능력을 깨우쳐 가게되고 먼치킨이 되어 갑니다. 그리고 헌터협회 내부 문제도 이 능력을 이용하여 해결해 나갑니다.

이후는 기타 등등

개인적인 소견

소재가 참신하여 네이버의 시리즈에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네이버 평점이 8점대인데 처음부터 무료분을 읽을때 까지는 그런대로 주인공이 성장해 나가는 부분이 맘에 들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하지만 유료부분이 시작되면서 뭔가 좀 답답한 느낌이 들어 하차했습니다.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새로운 모험 보다는 헌터협회의 비리 같은 내부 문제에 대한 쪽으로 나가는 것이 판타지 소설을 읽는 제 개인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고 생각해서 하차했습니다. 제가 판타지 소설을 읽는 이유는 스트레스 해소용입니다. 답답하면 바로 하차합니다.

개인적인 평점으로 25화까지는 7.5점 이후 부터는 5.5점 정도입니다.